‘블로그서점’이란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아마도 생소하게 들릴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블로그에서 책을 홍보한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또 어떤 분들은 블로그를 통해 종이책을 유통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블로그서점’이란 용어는 사실은 제가 지어낸 말입니다. 저는 현재 제가 직접 쓴 이북을 pdf 파일로 만들어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분들께 다이렉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책 소개를 보신 분들이 노출된 은행 계좌로 책값을 입금하고 메일을 알려주면, 저는 멋지게 편집된 pdf 이북을 메일로 발송해 줍니다. 이런 형식으로 운영되는 서점 이름을 생각하다가 ‘블로그서점’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는 현재 블로그서점 ‘초능력을 파는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서점을 통해 꾸준히 책을 판매면서 고객님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서점 덕분에 책쓰기가 더 재미있고 다이나믹해졌습니다.
저는 블로그서점을 운영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서점을 운영하고 나서 새로운 소득이 생기고 있고, 매우 흥미로운 기회도 생기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만에 책쓰기로 매월 한권, 매주 한권 책을 쓰는 분들뿐 아니라 블로그를 하는 모든 분들께 블로그서점을 운영해 볼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권유를 받고 또 다른 블로그서점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들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 블로그 포스팅에서 블로그서점 개설과 운영노하우에 관해 책으로 써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이 블로그를 하는 분들과 꾸준히 책을 쓰는 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부디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작가가 되고, 의미 있는 결실도 거두길 소망합니다.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로서 하루만에 책쓰기로 정기적으로 책을 내고 있으며, 자신이 쓴 책을 스쿨몬스터 블로그서점(초능력을 파는 서점)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만에 책쓰는 사람들’을 이끌면서 매주 새로운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연락처: stevenchoi@schoolmonster.kr
블로그: https://blog.naver.com/schoolmon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