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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이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당신들 곁에 서고 싶습니다.

시련이라는 시간이 내 삶에 들어와 끈질기게 더부살이를 하다가 어느덧 반백년 삶에 들어오니 그 시련이 더부살이를 끝내고 사라졌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끝나 버린 시련 후 삶의 뒤안길에서 그 시간을 함께 한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시련이라는 시간이 내 삶에 들어와 끈질기게 더부살이를 하다가 어느덧 반백년 삶에 들어오니 그 시련이 더부살이를 끝내고 사라졌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끝나 버린 시련 후 삶의 뒤안길에서 그 시간을 함께 한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고, 살면서 고졸이라는 학력이 가끔 자신감을 떨어뜨려 늦게 경희사이버대학교를 졸업했다.
계간지 신춘문예로 등단 후 ‘슬픔도 한 때더라’ 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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