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서운 영화를 못 봅니다. 무서운 장면, 잔인한 장면의 드라마와 영화는 절대 안 봅니다. 그런데 기묘하면서도 서늘한 이야기에서는 손에 들린 팝콘을 먹듯 계속 읽게 됩니다. 오히려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더군요. 어린 시절 000 공포 이야기, 홍콩 할매 귀신, 분신사바 등 친구들과 방과 후 조용한 교실에서 이야기 나눌 때의 그 짜릿함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동네라는 글을 기획했습니다.
사실도 있고, 허구도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상상력에 제가 인위적으로 손대고 싶진 않거든요. 한 장 한 장 책을 읽으며, 피부의 살이 한 톨 한 톨 올라오는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나이 듦과 상관없이 간직하고 있는 감수성 덕에 글로 표현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캡틴후크님과 책내다 출판사에 공동 대표로 자리하며 5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작가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2017년 종이책 출간 이후 나를 돌아본 계기를 만들고 작가와 출판사 대표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하루만에 책쓰기로 매주 월요일 한 권의 책을 완성하고 블로그 서점에도 꾸준히 책도 올리고 있다.
< 출간 전자책 >
- 그냥 내 마음이 그래
- 지난 1년 동안 당신은 어떤 도전을 했나요?
- 남들은 절대 믿지 않는 하루만에 책쓰기를 했다
- 별을 갖고 태어난 강아지
- 심심한데 전자책 한 권 써볼까?
- 언니를 만나고 고민이 풀렸다
- 19금을 기대하고 보면 큰일납니다